2011年8月25日木曜日

今日聞きたい歌7080(20110825)



구창모 - 희나리 (1985年)

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  
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  
믿지못해 그런 것이 아니었는데  
어쩌다가 헤어지는 이유가 됐소  
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 
느낄 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 
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 
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
 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 
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뿐인데 
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 
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 
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 
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
 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 
느낄 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 
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 
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 
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 
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뿐인데 
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 
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 
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 
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 
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


로커스트 - 내가 말했잖아 


로커스트 (Locust) - 하늘색 꿈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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